타이어픽 앱 1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타이어픽 감사제' 이벤트 이미지. [타이어픽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타이어픽이 앱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고 있는 타이어픽은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등 각종 차량 관련 제품 교체의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지금까지 25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해 말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고객 구매 추천 큐레이션 기능 등을 더한 타이어픽 전용 앱을 선보였으며, 10개월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타이어픽은 오는 31일까지 ‘타이어픽 감사제’를 진행한다. 먼저 웹 사이트 및 앱을 통해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자동세차권을 증정하며, 타이어픽 앱에서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해 14만원 상당의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캐스트롤 엔진오일 할인쿠폰 및 워셔액 선착순 무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타이어픽은 또한 같은 기간 한국타이어 4개 구매 시 최대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국타이어 FESTA'를 진행 중이며, 하나카드 3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픽은 이번 감사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모바일 앱을 통해 시행 중인 국내 최초의 차량별 순정 엔진오일 패키지 부품번호 안내 서비스에 이어 올해 하반기 쉐보레, KG모빌리티, BMW 등 다양한 국내·외 차량 브랜드의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론칭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출장 타이어 교체, 겨울철 타이어 교체 및 보관, 차량 진단 서비스 등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겠다”면서 “차량 관리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