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오른쪽)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오경식 오목천지역아동센터 대표가 경기도 수원특례시 오목천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에서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거래소가 10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오목천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KRX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재단장된 오목천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 통해 바닥·도배 공사를 비롯해 화장실을 개보수,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다. 또, 아동들이 이용하는 학습용 책걸상과 사물함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공간에서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더 나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총 4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했고,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 지원, 자매결연 농촌 마을 농산품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