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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 대학생봉사단, 사회문제 해결 위한 캠페인 진행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과 회사 임직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명물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대학생 봉사단 60명이 9월 초까지 한 달 간 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 일대에서 기후위기 등 당면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4월 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을 위해 NGO기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한편,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들 봉사단은 향후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생명 존중, 기후 위기에 대응한 하천 정화 활동, 다문화가정의 이해, 펫티켓, 스쿨존 안전, 미혼모 인식개선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사회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민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회사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보존하자는 ESG 경영방향에 맞춰 건강한 미래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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