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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섹타나인, 신임 대표로 김대일 사업본부장 선임
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의 김대일 신임 대표 [SPC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신임 대표로 김대일(50) 사업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 사업본부장으로 섹타나인에 합류한 신임 김대일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베인앤드컴퍼니 이사를 거쳤다. 이후 AT커니 등 컨설팅 회사,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하며 경영 전문가로서 IT 사업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대일 대표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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