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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아카데미 “바캉스 시즌 맞아 가족참여형 강좌 확대”
전월 대비 문화예술공연 50%·가족참여형 60% 늘려
신세계아카데미 문화홀 강좌 포스터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아카데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강좌를 대폭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는 8월 대구신세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 강좌를 전월보 대비 50% 확대한다. 대표 강좌로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씨, 첼리스트 박건우 씨가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 ‘피아니스트 윤한의 살롱 드 첼로’, 화가 클로드 모네, 에두라므 마네 등의 대표작을 첼로와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윤지원의 렉처 콘서트 파리의 예술가들’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참여형 강좌도 60%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8월 가족들이 활동에 참여해 비율과 균형, 무게중심,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래 캠핑카’와 가족 뮤지컬 ‘정글북’과 마술쇼 ‘김민형의 폭소 매직쇼’ 등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 여름 학기 신세계는 가족참여형 강좌를 새롭게 선보였다. 6월 대구신세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선보인 가족 참여형 강좌 과학캠프 ‘종이비행기 경연(Paper Plane Competition)’은 수강신청 당일 마감됐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라이브 뮤지컬’ 등도 대표적이다.

그밖에 대구신세계에서는 8월 22일 콘서트 ‘조장혁의 LOVE(러브)’를 진행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2028 이후 대입 어떻게 바뀌나’,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방학과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참여형 강좌를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며 “시즌에 맞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26일부터 가을학기 수강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데스크와 인터넷·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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