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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빗팩토리, 보험 AS 서비스 ‘시그널케어’ 오픈
[해빗팩토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사 해빗팩토리가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그널케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널케어는 잦은 설계사 이직으로 보험 가입 후 사후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렵고 계약 유지율이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대일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그널플래너 앱 내에서 시그널케어 버튼을 누르면 계약 담당자와 바로 연결돼 궁금한 점을 문의하도록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사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그널플래너 특성상 다른 설계사가 이어서 상담이 가능해 설계사 이직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청구 서류와 보상 범위도 안내해 소멸시효 3년이 지나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기준 소멸시효로 보험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보관 중인 휴면보험금은 7571억원에 달한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 이후에도 긍정적인 보험 관리 경험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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