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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비알코리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 물품 3만개 전달
배스킨라빈스·던킨 제품 총 3만여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로고. [SPC 비알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제품 총 3만여개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와 제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전북 군산시 앞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SPC는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개를 피해 지역에 지원하고, 21일 추가로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000개를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기부한 바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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