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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지난해 사고사망만인율 0‱ 기록
한신공영이 오산 세교2지구 현장에서 ‘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 모습.[한신공영]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신공영은 2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최근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 사고사망만인율이 최종 산정된 결과, 한신공영은 ‘2022년 사고사망만인율 0‱(퍼밀리아드)’를 기록했다.

사고사망만인율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수 1만명당 발생하는 사망자수의 비율을 말한다.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재해예방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매분기 공개하는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5위권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한신공영을 포함해 7개사였다.

한신공영은 지난 2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한신공영은 안전보건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올해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ZERO’로 정하고 매분기 ‘안전의 날’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임원들이 매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건설업계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2023년 하반기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관리를 통해 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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