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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업종엔 30%까지 할인…IBK기업은행 ‘I-PET’카드 출시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반려인의 취향에 맞는 특화카드인 ‘I-PET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PET’카드는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동물 업종에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반려동물 업종(애견샵, 약국, 유치원, 장례업체 등) 30%할인 외에 ▷반려동물사진관(일반사진관 포함) 30%할인 ▷온라인쇼핑(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10%할인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이디야) 10%할인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5%할인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통합 월 할인한도가 이용금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40만원이상 1만5000원 ▷80만원 이상 2만5000원 ▷130만원 이상 5만원의 할인한도가 적용돼 이용금액이 늘어날수록 할인 한도가 높아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8000원, 국내외겸용(MASTER) 1만9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반려가구 및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특화카드(I-PET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취향에 맞는 특화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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