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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공사, 신임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에 이상민 준법감시인 선임
이상민 한국투자공사 신임 경영관리부문장. [KIC]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임 경영관리부문장(Chief Operating Officer) 및 부사장에 이상민 현 준법감시인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부문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상민 신임 부문장은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도이치투자신탁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다. KIC에는 창립 이듬해인 2006년 운용지원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경영기획팀장, 싱가포르지사장, 운용지원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부문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의 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살려 국부 증진 및 공사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임 준법감시인(Chief Compliance Officer)으로는 서익호 현 경영지원실장이 임명됐다. 지난 2005년 KIC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투자기획팀장, 대체투자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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