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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시리즈 누적수익률 46%
업계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
변액연금·보험 퇴직연금에 편입

미래에셋생명이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돌려주는 변액보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6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MVP펀드 시리즈 중 글로벌자산배분MVP펀드는 올 3월말 기준 순자산 3조7000억원, 누적수익률 46%를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2014년 4월 출시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 배분형 펀드로, 변액연금 등 변액보험은 물론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편입된다.

또 기존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지만, 이 보험은 보험사가 직접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알찬 포트폴리오 구성과 능동적 리밸런싱이 뒷받침된다면 보장과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다”며 “전문성과 실적 우수성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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