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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희망2023 이웃돕기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2014년 본사 이전 후 복지단체 협업 공헌사업 진행
올해 미혼모자복지시설 개보수 등 사업 추가 추진
14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진행된 ‘희망2023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현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희망2023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포상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및 HUG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부산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HUG는 2014년 본사 부산 이전 이후 지자체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HUG는 취약계층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후 주택‧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및 부산시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미혼모자복지시설 개보수,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및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입‧기증 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함으로써 여러 지역사회 현안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HUG의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이웃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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