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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상생 잘했다” KB국민희망대출 등 7개 우수상품 선정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상생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우수 금융상품 7개를 선정했다.

14일 금감원은 이날 7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앞서 지난 4월 제1차 공모에는 17개 상품이 접수됐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이번 1호 우수사례로는 ▷KB국민희망대출(KB국민은행)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출 (신한은행) ▷부모급여우대적금(IBK기업은행)▷아이키움적금(하나은행)▷고향사랑기부예적금(NH농협은행)▷상생친구 어린이보험(한화생명보험) ▷출산 육아시 보험료 납입유예 등 특약(한화손해보험) 등이 선정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는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라며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권역에서 더 좋은 상품들이 개발되어 금융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하며, 이날 시상식을 계기로 금융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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