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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주택도시공사, ‘씨드큐브 창동’오피스 임대 공급…최소 연 8000만원
지상 16층 오피스 시설
중소형 및 대형면적으로 구성
씨드큐브 창동’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동북권 신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2만6265㎡를 8~9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1~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중·소규모의 임차인을 위해 지상 8~9층을 중소형 면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이며, 지상 11층~16층은 층 단위(구역별)로 대형임차인에게 우선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419㎡~1060㎡, 1240㎡~3861㎡로 중소형 및 대형면적으로 다양하며,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8000만원~2억1000만원, 2억5000만원~7억8000만원이다.

임대 신청은 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7월 준공 후 천정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 완료한 뒤 10월에 가능하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도봉구는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를 일부 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청년 및 창업 기업들을 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며, 서울시도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올해 개관할 계획이다.

이 건물은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 동북권 및 경기도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및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되는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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