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맥주캔 따면 ‘펑’…CU,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 출시
모델들이 CU의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 맥주를 홍보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U는 뚜껑 전체가 열리는 캔맥주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은 일반 맥주와 달리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위아래로 흔든 뒤 캔을 따면 ‘펑’ 소리와 함께 열린다.

CU는 이런 특징에 맞춰 제품 디자인에 수류탄을 활용했다. 또,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넥슨게임즈의 슈팅 게임인 ‘서든어택’과 협업했다.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은 고차원적인 공정상의 이유로 15만캔 한정 수량만 생산됐다. 추후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추가 생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이승택 주류TFT장은 “편의점 수제맥주가 지금까지 다양한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수제맥주 맛집으로서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