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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휴식 아이콘’ 크러쉬와 휘센 에어컨 ‘내심, 바람’ 캠페인
젋은 세대 겨냥 고객경험 캠페인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내심. 바람’의 한 장면.[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에어컨 ‘휘센’ 브랜드에 휴식과 재미라는 이미지를 더하고 젊은 소비자에 가깝게 다가가는 고객경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HISEN(휘센)’ 브랜드의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NESIHM(내심)’이 주제다.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휴식의 아이콘이 된 가수 크러쉬와 함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 오는 16일 공개된다.

LG전자는 오는 6월 30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를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굴 안에서 열리는 특별한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내심. 바람’의 한 장면.[LG전자 제공]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장씩 티켓이 제공된다. 콘서트 참여 고객은 체험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휘센은 LG전자가 2000년 선보인 에어컨 브랜드다.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Whirlwind’와 전달자를 뜻하는 ‘Sender’를 합쳐 만든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의미한다. 올해 선보인 2023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의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을 갖췄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주제로 콘서트를 여는 등 MZ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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