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CI.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코트라(KOTRA)는 안전보건공단과 7일 염곡동 본사에서 ‘안전경영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와 안전보건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담회·해외전시회·세미나 등 수출사업의 공동개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기업 대상 코트라의 ‘수출 24 글로벌 대행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안전경영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이 KOTRA의 안전보건경영 리더십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기업이 만든 우수한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우리의 안전이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 [코트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