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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농업·농촌 지킴이에게 '밥차' 보낸다
제1~2호 밥차, 전북 부안·강원 소방서에 각각 보내
전북 부안소방서 소속 대원들이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키미(米) 밥차’에서 음식을 고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농업·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농업·농촌과 국민을 잇(Eat)는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지키미(米) 밥차 1호와 2호가 각각 전북 부안소방서와 강원 강릉소방서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농촌지역 임산부를 위한 전담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고, 강릉소방서는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자연을 지키고 있다.

농식품부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국 농업·농촌 현장에 지키미 밥차를 보낼 예정이다. 또 식량안보의 핵심이 될 가루쌀 산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등의 농업정책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런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에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 영상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대변인은 “농업·농촌, 농업인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현장과 국민을 잇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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