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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시간’ 오나…LG전자, 52주 신고가 [투자360]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LG전자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제기되는 가운데 5일 주가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장 사업이 재평가 받고 있는 LG전자는 향후 애플과의 협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는 분석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3% 오른 12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4.71% 오른 12만8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가 제기한 펀더멘털 관련 호평이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해당 종목 보고서에서 "LG전자는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의 비중을 확대해 펀더멘털이 견고해진 상황에서 전장부품(VS) 사업부의 재평가 가능성도 크다"면서 전기전자 대형주 가운데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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