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 준공과 입주 목표
지역청년 주거 안정성 확보
지역청년 주거 안정성 확보
해남군청 |
[헤럴드경제(해남)=서인주 기자] 전남 해남군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말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91억원, 군비 60억원 등 총 151억원이 투입돼 해남읍 구교리 4617㎡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6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주 입주 대상이다.
입주 조건과 임대료 등 세부 계획은 건립 시기에 맞춰 수립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임대주택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