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맥’ 만나 더 부드러워진 일상...오비맥주 여름마케팅 스타트
새 광고 공개·거리이벤트 진행
‘한맥’TV 광고 [오비맥주 제공]

올해 3월 거품과 목넘김에서 더 부드러움으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한맥’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2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고에서는 항상 ‘빠르게 빠르게’ 일상에 쫓겨 사는 현대인이 업그레이드 된 한맥을 만나 ‘부드럽게 부드럽게’ 변화하는 모습이 표현됐다.

온라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과 한맥이 협업을 통해 리스너에게 ‘부드러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플레이리스트는 총 3종으로 ▷복잡한 퇴근길을 부드럽게 만드는 소프트팝 장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인디·R&B 장르 ▷우리의 저녁 시간을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만드는 재즈 장르로 구성됐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멜론 애플리케이션에서 청취하거나 한맥 홈페이지의 ‘부드러움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권이 없을 경우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하다. 한맥 캔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도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로 위에서 ‘빵빵 하지 말고 부드럽게, 과속 하지 말고 부드럽게’라는 문구를 랩핑한 트럭을 운행해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티맵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부드럽게 운전하도록 격려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5월 한 달간 특정 지역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한맥의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부드러운 스트릿 어택’도 펼쳤다. 오피스가 밀집한 지역에 깜짝 등장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풀도록 돕고, 한맥의 브랜드 경험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한맥은 야외에서도 많은 고객을 만나고자,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와 함께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 참여했다. 한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출시된 더 신선하고 부드러운 생맥주를 선보였다.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한맥 존도 구성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항상 바쁜 현대인이 일상 속 잊고 있던 부드러움을 느끼고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