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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에 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국내 완성차 최초 ‘더 샌드박스’ 르노코리아허브 조성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향후 AI 기술 결합 이어갈 것”
르노코리아허브. [르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올가을 운영을 목표로 25일 랜드 세일을 시작한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 자리에 조성된다.

국내 완성차 가운데 최초로 더 샌드박스에 조성되는 허브는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 개발을 비롯해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주축으로 다양한 웹3.0 기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르노코리아허브와 같이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라이프와 연결해 가는 프로젝트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하는 작업을 ‘디지털 여정’으로 명명했다. 지난해 7월 알타바그룹, 9월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만의 디지털 여정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모빌리티쇼 르노 익스피리언스존, 강남 신세계 팝업 인 서울 등에서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 체험과 함께 AI 아바타 체험존, 크리에이트 유어 SM6 캠페인존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디지털 경험을 누리게 했다. AI 기술로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해 NFT로 만드는 '크리에이트 유어 SM6'는 5월 캠페인 기간 약 2만 건에 가까운 고객 참여를 기록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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