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독점 수입하는 독일 밀맥주 ‘에딩거(ERDINGER)’ 의 광고 모델로 배우 하석진 씨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씨는 드라마 ‘혼술남녀’과 ‘백수세끼’에서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며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또 맛집, IT 기기, 주류 등의 리뷰 영상을 제작하며 드라마·예능·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영FBC에 따르면 130년 정통 독일 맥주 에딩거는 제조 시 밀 맥아 함량을 높여 특유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에 따라 에딩거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판매 중인 에딩거는 샴페인 제조 방식과 유사한 발효 방식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헤페, 섬세한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둔켈, 스파이시 아로마 향을 지닌 우르바이스가 있다. 특히 생산 후 30일간 진행되는 병 속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 방식과 비슷해 클래식하고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에딩거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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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관계자는 “에딩거는 130년 전통의 독일 밀맥주로 높은 밀 맥아 함량으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맥주 브랜드”라며 “하씨 특유의 건강함과 지적인 이미지에 더해 익히 잘 알려진 그의 밀맥주 사랑이 이번 에딩거 광고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영FBC는 에딩거를 론칭하며 판매처 다각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한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에딩거는 주요 편의점·대형 마트, 와인나라 직영점(홍대점·일산점·시청점·경희궁점·압구정점·서래마을점·코엑스점), 와인나라 온라인 몰과 주류 판매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