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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발재단, '2023 한 권으로 보는 노사발전재단 사업' 발간
23개 사업을 한 권으로 소개한 책자 발간

[노사발전제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2023 한 권으로 보는 노사발전재단 사업’이란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재단의 모든 사업을 한 권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근로자는 물론 구직자, 지방자치단체, 지역노사민정, 노사단체 등 재단의 다양한 고객들이 재단의 모든 사업을 이 한 권의 책자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자는 올해 처음 수행하는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지원단 운영 사업을 포함한 재단의 사업들을 사업목적과 대상에 따라 5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사업의 5개 분야는 노사관계 개선 및 상생의 노사협력 지원(5개 사업), 자율적인 일터혁신 및 일·생활 균형 지원(4개 사업), 불합리한 차별 개선(3개 사업), 중장년 고용안정 및 취업 지원(6개 사업), 고용·노동 국제협력 강화(5개 사업) 등이다.

노사관계 개선 및 상생의 노사협력 지원 분야에서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노사상생협력교육, 노사문화 우수기업 및 대상(大賞) 선정 지원,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일터혁신 및 일·생활 균형 지원 분야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일·생활 균형 사업주단체 협력,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운영, 일·생활 균형 확산지원 교육 등 4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불합리한 차별 개선 분야에서는 전국 6개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운영 사업과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단지원단 운영, 적극적고용개선조치(AA) 사업 등 3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중장년 고용안정 및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중장년 근로자와 중장년 고용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내일센터 운영사업과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등 모두 6개 사업을 소개했다. 재단은 12개 중장년내일센터와 1개 금융특화센터 등 전국에 13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고용·노동 국제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해외 현지 노사협력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노사협력 지원, 노사관계 국가경쟁력 개선 홍보 사업과 함께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외국인 취업교육 사업 등 5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기업 및 노사단체, 주요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이번에 발간된 ‘2023 한 권으로 보는 노사발전재단 사업’을 통해 재단의 모든 사업들이 정책수요자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뿐 아니라, 재단 사업간 효과적인 연계지원을 통해 현장에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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