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편의점 GS25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신상품 '원소주 투고(WONSOJU TO GO)'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원스피리츠에서 새롭게 출시한 원소주 투고는 GS25에서만 500만병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원소주'를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만든 상품이다.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로 제조됐으며, 용량이 100㎖도 작아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도 기존 원소주에 비해 17도로 낮아졌다.

GS25 관계자는 "파우치 용기라 얼려 먹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을 나가거나 한국에 온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에도 좋다"며 "지난해 원스피리츠의 파트너로 원소주를 단독 판매하며 증류식 소주 신드롬을 만들었다. 올해에도 원소주 투고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GS25는 팝업 운영 기간 원소주 굿즈 티셔츠와 패션 브랜드 이미스(EMIS)와 협업한 볼캡, 가방 등도 선보인다. 또 해당 기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원소주 투고를 구매하면 남영탉의 '치킨타코'를 증정한다. 원소주 투고는 25일부터 전국 GS25 매장과 슈퍼 GS더프레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