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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모집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최종 선정시
유관 부서 협업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성장을 추구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는 6월 1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와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0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지원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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