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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 국내 빌트인 가전 매출 비중 75%…주력 제품은 식기세척기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프리미엄 식기 세척기 G7114 [밀레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지난해 국내 주방가전 품목 매출에서 빌트인 가전 비중이 74.4%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구매력 있는 1인 가구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가전업체들은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밀레는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지난해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어 패널을 가구장과 동일하게 디자인했고 제품 내구성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해 제품을 개발했다. 주요 부품 보유 기간도 최대 15년이다.

밀레 ‘G7114 식기세척기’는 전 세계 최초로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탑재했다. 식기의 오염도 또는 설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최적의 세제양을 자동 분사한다. 식기량과 오염도를 자동 감지하는 오토센서세척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밀레는 첫 TV 홈쇼핑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CJ 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프리미엄 주방가전-식기세척기 특집’을 통해 ‘G7114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으로는 총 15개 품목을 판매하며, 장공사 비용 지원, 장기 무이자 할부,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파워디스크 1년 사용분 증정 등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혜택 이벤트도 시행한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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