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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학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MOU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국민건강 관리 강화"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4일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시키고 미세플라스틱,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 새롭게 대두되는 환경유래 오염물질 관리 및 환경건강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기술 교류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국내외 환경건강 분야 연구‧활용 관련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국립환경과학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의 건강이라는 공통 목표를 갖고 노력하는 국내 최고 연구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이 서로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뜻을 같이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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