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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연금 저축왕 적금’ 출시…최고 연 5.5%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은 월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 기간 내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 시 연 1.3% 등이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 등이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된다.

신한은행은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출시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 기준으로 적금 잔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6월 20일까지 일부 연금 수령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또는 변경해 입금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을 수령한 횟수에 따라 더 많은 우대금리를 드리는 만큼 많은 고객이 연금 수령과 함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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