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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현대 키즈 모터쇼’ 활짝…어린이날 행사도
1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서
응모작 1만7000건…6점 아트 작품 제작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현대차 대표이사상 수상자 조율이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1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에서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콘셉트로 시작한 현대차의 대표적인 성장세대 캠페인이다. 지난해 마련한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공모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다양하게 그렸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만7392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했다. 이후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부문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3점)’ 등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부문 6점은 친환경 종이를 활용한 아트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현대차는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연휴 기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키즈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인플루언서 ‘도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키즈 워크샵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벌룬 아트, 특별 메뉴 등도 마련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는 “현대 키즈 모터쇼는 성장세대의 상상력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세대의 상상력을 응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전시. [현대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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