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너지공단,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젊은 세대 집중 홍보
WCE 2023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박병춘(윗줄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를 앞두고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WCE 2023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생 총 317명이 선발됐으며 WCE 2023를 홍보하는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고, 박람회 현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날 열린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WCE 2023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 에너지공단 등 13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446개 기업·기관이 최신 기후대응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관계자가 모이는 기후산업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막식, 컨퍼런스,전시회,부대행사, 드림콘서트(폐막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서포터즈는 박람회와 기후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기후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