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가 조직이 고객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사 차원의 일관성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수행한 공로로 ‘2023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자산관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솔루션본부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역량과 유수의 전문 인력들을 바탕으로 ‘자산 관리를 위한 게이트웨이(Gateway to Wealth Management)’라는 슬로건에 맞춰 전문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상태 대표이사

과거의 상품 판매와 브로커리지 중심의 금융사 역할에서 벗어나 ▷선진화된 리서치 뷰 ▷포트폴리오 전략 및 운용 자문 ▷세무·부동산 자문 등 전문 인력의 역량을 집약적으로 제공,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산관리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의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는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파트너의 관점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자산배분과 운용 관점에서 펀드매니저 출신 박사급 인재들이 모여 선진화된 모델링과 시장·상품 분석을 기초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변호사·세무사 등 관련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액자산가(HNW)·법인 고객들이 마주할 세제·법률 이슈에 대해 책임감 있는 해결 방안을 제공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단순한 투자 수익 달성 측면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당면할 수 있는 제도적 이슈에 대해 진단하고 컨설팅을 제공 중”이라며 “고객과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자산관리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초일류 자산관리솔루션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 전략과 자산관리 역량에 전사 차원의 일관성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랩운용부, 퇴직연금사업부, 디지털사업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본부 등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채널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과 세제·제도 개편에 따른 부동산·세무 전략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7월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이 본격 시행되는 상황에 맞춰 증권사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관련 상품 10종 모두 상품 승인을 얻어낸 것도 이 같은 시스템의 결과다. 신동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