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6일까지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하고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만드는 ‘create your SM6(사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대상은 SM6 TCe 300의 최상위 신규 트림 INSPIRE(인스파이어)다. SM6 TCe 300 INSPIRE는 F1과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배너에 링크된 이벤트 사이트에서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AI툴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SM6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생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화형 AI툴인 ‘챗GPT’를 통해 간단한 스토리를 만들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10위 이내 수상자들에게는 클레이튼 코인과 유틸리티 NFT를 발행한다. 이후 NFT 홀더를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작년부터 시작한 르노코리아 ‘NFT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알타바그룹(ALTAVA Group),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The Sandbox)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