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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증권, 람다256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유안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블록체인 원천기술업체 ‘람다256’과 토큰증권 발행·유통(STO) 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토큰증권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니치(niche) 마켓으로 판단하고 사업 진출을 위한 TF 결성 후 제휴 업체 발굴 및 기술플랫폼 도입 등을 검토해 왔다. 그 과정에서 람다256가 높은 기술적 우위를 가졌다고 판단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9년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루니버스 블록체인 서비스(Bass, Blockchain as a service)를 제공하고 있는 람다256은 표준성과 확장성, 안정성을 갖춘 STO 발행·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플랫폼 도입과 기술부문 협력,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홍보 등 토큰증권 사업 제반 분야에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유안타증권의 넓은 고객 기반과 람다256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시너지는 향후 토큰증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다“며 “토큰증권 시장에서 양사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형 람다256 사업본부장 전무는 “람다256은 시장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STO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유안타증권의 토큰증권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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