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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특화·초대형 단지”…태영건설, 6월에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분양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21개동·2643가구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일러스트. [태영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태영건설이 6월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2643가구 규모로 이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꽃동산공원은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통공간으로 꾸며져 향후 구미시민들이 부러워할 만한 장소가 될 전망이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여기에 도량동은 물론 인근 원호리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봉곡동 생활권도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 여건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이동 여건도 용이하며,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구미는 최근 대기업의 첨단산업분야 투자까지 더해지고 있다. SK실트론이 2조 3000억원을 구미사업장에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고 LG이노텍도 구미공장에 올해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LG BCM은 지난해 구미국가산단에 양극재 공장 착공에 나섰고,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회장이 구미에 방문하며 구미 스마트시티를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팩토리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다양한 평형과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알파룸,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대단지에 어울리는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커뮤니티에서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비롯, 대치동 전문 강사의 상담 및 코칭, 장학 시스템 등 탄탄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자녀 등·하교를 비롯해 인근 생활편의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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