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골든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고객은 약 10만여명으로 입차 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양한 집객 콘텐츠를 준비해 올해도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을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내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프라인 전시 콘텐츠인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가 진행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니세프 체험 부스’도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는 신세계아울렛 애플리케이션 회원을 대상으로 회전목마·미니트레인 탑승 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기간 내 주말 동안 웨스트 회전목마 일원에서 ‘패밀리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5월 1일에는 캘리그라피 및 페스페인팅 이벤트가 열린다. 어린이 날에는 유아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이 증정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층 키즈 전문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레고 팝업 스토어’가 진행된다. 레고의 대표 시리즈인 시티·프렌즈·닌자고·테크닉 등 34종의 상품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같은 기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유니세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 날 당일에는 두 차례 마술·버블쇼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