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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A생명-토트넘 홋스퍼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 진행
AIA생명은 지난 22일과 23일 경기도 시흥에서 'AIA X 토트넘 홋스퍼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A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 글로벌 코치진을 초청해 ‘AIA X 토트넘 홋스퍼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 전남 고흥, 부산 등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AIA생명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통신채널 상담사, 파트너사의 자녀들 및 초등학교 축구 소외 지역의 어린이들 1100여명이 참여하며, 토트넘의 제이든 앤더슨 코치와 셰넌 몰로니 코치가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한다.

두 사람 모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공인 코치로,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이다. 특별히 셰넌 몰로니 코치는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에서 약 7년간 선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2~23일 경기도 시흥에서 진행된 축구 교실에는 6세부터 12세 아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코치들과 함께 스트레칭, 드리블, 슛, 미니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 증명서와 유니폼, 건강식품 등을 받았다.

25일 전남 고흥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는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과 함께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을 위한 전문 축구 교육이 진행되며, 체육교사 4명과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다. 이는 올해 1월 AIA생명이 사단법인 팀 차붐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어 나가는 활동의 일환이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시 동답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축구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부산에서도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AIA생명은 2013년부터 AIA그룹과 토트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토트넘 글로벌 코치진을 초청해 동대문 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국내 축구 꿈나무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열었다.

한편, AIA생명은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해 사단법인 팀 차붐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올해 1월에는 축구교육 소외계층 아이들 및 지역사회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함께, AIA생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체험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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