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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찾은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세계 최강 조선산업 뒷받침은 원‧하청 상생"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5일 오후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대우조선해양 임원진과 협력사관계자와 간담을 갖은 이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노사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다시 활력을 띄고 있다”며, “조선산업은노동집약적이고,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우리의 주력 산업이자 효자 산업”이라고 말했다. 특히 “선박수주 세계 최강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뒷받침은 조선업의 원‧하청 상생을 통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있다”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동개혁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방문해 노사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세계1위의 조선산업 지속은 상생의 노사협력에 달려있다”며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 간담은 지역 현장의 노사단체를 방문해 노동현안과 노동개혁 관련 등 의견수렴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반영 하고자 마련됐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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