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요거트 강자’ 풀무원다논, ‘그릭 시그니처’ 2종 출시
풀무원 다논의 ‘그릭 시그니처’ 2종 [풀무원다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풀무원다논은 기존 ‘풀무원다논 그릭’에 진한 텍스처로 깊은 풍미를 강화한 ‘그릭 시그니처’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그릭 시그니처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한 제품이다.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한 질감을 살리서도 부드러운 텍스처를 구현했다.

특히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 당 함량이 3.8g(100g 기준)에 불과하며 달걀 1개 분량보다 많은 단백질 함량(7.5g, 계란 중란, 100g 기준)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고 풀무원다논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높은 원유 함량으로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되직한 텍스처를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시리얼이나 각종 과일 토핑과도 잘 섞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매끄러운 식감으로 단독으로 섭취하기에도, 곁들여 먹기에도 최적의 물성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풀무원다논은 평소 그릭요거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곁들이는 과일이 블루베리인 점에 착안, 먹는 즐거움을 더한 ‘딸기 블루베리’ 맛도 함께 출시한다.

그릭 시그니처는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편의와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제품의 측면 라벨을 제거. 그릭 브랜드 판매량 기준 연간 40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풀무원다논은 전했다. 아 제품은 취식 후 별도의 라벨 제거 없이 세척만으로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9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해온 그릭요거트답게 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풀무원다논 그릭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