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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발전, 창립일 맞아 ‘전사 봉사의 날’ 시행
에너지 業 연계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 전개
이승우(가운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3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사창립 기념식에서 모범직원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3일 창립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남부발전 임직원 40여명이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와‘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다.

또 남부발전 본사 외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에너지 業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우 남부발저 사장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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