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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보험협회, 삼성화재 등과 산업시설 내진안전성 기술협약
화재보험협회가 산업시설의 지진 안전성과 운영지속성 확보를 위해 대한토목학회·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지진공학회·삼성화재와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김익현 한국지진공학회 회장(왼쪽부터),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허준행 대한토목학회 회장,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화재보험협회]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화재보험협회는 28일 대한토목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진공학회, 삼성화재 등과 산업시설 내진 안전성 기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진이 나더라도 산업시설이 생산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과 운영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과 업무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시설과 관련된 지진 설계기준 및 법제도 개선, 산업시설 내진 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관련 기술 실증 및 자료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협약 기관들과 함께 산업시설의 내진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지속성을 개선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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