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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생명, 자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 출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김재춘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김재복 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2023 이노베이션 유닛'으로 선정된 헬스케어 유닛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생명이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조직인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I-U))’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 및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는 임직원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팀, 총 22명이 선발됐다. 해당 유닛은 약 5개월간 혁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의 시장성·사업성 분석을 실시 하고 사업 설계 및 테스트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TF·애자일을 구성해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노베이션 유닛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분야의 개척, 서비스 개발 등 성과물을 지속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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