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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B나눔재단,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지원금 3000만원 기탁
지난 10일 지경묵 KDB나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이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DB나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KDB나눔재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아동·가족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사무소로 전달되어 피해지역의 영양, 식수 위생, 보건,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서는 지난 2월 발생한 4번의 지진과 6000여번의 여진으로 5만명 이상의 사망자와 12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KDB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재해·재난 발생지역의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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