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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크몰, 출범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 돌파
[뱅크몰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누적 대출비교액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용 플랫폼으로 국내 핀테크사 중 담보대출 분야에 가장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에서 5번째로 많은 52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실제 대출 조회를 한 총금액으로, 최근 300조원을 넘어섰다. 뱅크몰의 누적 대출비교 상품 수는 현재 140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뱅크몰은 올해부터 전국적인 규제지역 해제 및 규제 완화 이후 주택담보대출 신청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매 수요도 점차 올라 구입자금 비율은 30%대로 상승했다.

이용자의 연령대는 30대(36.4%), 40대(35.0%), 50대(13.3%), 20대(10.9%), 60대(3.39%), 70대 이상(0.97%) 순으로 3~40대가 대부분이었다. 의뢰 주택의 시세는 3~6억원(34.9%), 6~9억원(25.6%), 9~15억원(17.6%) 등 순이었다.

이청원 뱅크몰 이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273만명의 1년 만에 273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4대 은행을 포함한 제휴 금융사 수를 7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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