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리보 테마파크 ‘설레는 동심’ 프리미엄 아울렛에 첫 등장
신세계사이먼, 3월부터 축제

10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아온 하리보 골드베렌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찾아온다. 신세계사이먼은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함께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Haribo Play Groun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오프라인 채널이 보유한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과 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캐릭터·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각 시즌 별로 입차 수가 전년 대비 최고 20% 증가했다.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는 하리보와 국내 유통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넘어, 오랜 기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하리보의 브랜드 철학과 역사가 전시 콘텐츠로 담겼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웨스트(WEST) 중앙광장에는 다양한 초화식재와 어우러진 ‘하리보 토피어리 가든’이 조성된다. 4m 규모의 대형 골드베렌 토피어리 조형물이 설치돼 봄 기운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국의 유명 지역 축제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이국적인 카니발 분위기로 연출됐다. 잔디광장에는 최대 5m 규모의 하리보 열기구가 설치됐다. 분수광장에는 물위에 떠 있는 대형 플로팅 젤리곰 5개가 만들어졌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은 하리보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과 캐릭터를 모티브로 공간을 꾸민 신명나는 ‘체험 놀이터’로 변화된다. 젤리곰 가든에서는 하리보의 시그니처 색상인 오렌지·화이트·그린·옐로우 색상의 젤리곰 모형 포토존이 조성된다. 스타믹스 존에는 우주선 모형의 골드베렌 마스코트와 열기구 조형물이 설치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하리보 제품과 한정판 굿즈도 단독으로 판매되는 팝업 스토어가 주말동안 열린다. 고객 체험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 아울렛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만의 젤리 기프트-나만의 골드베렌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