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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선 전 관세청장, 삼산기념사업회 신임 회장 선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사단법인 심산기념사업회는 이사회를 열고 윤영선 전 관세청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심산기년사업회는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김 선생은 대표적인 유림 독립운동가로, 파리평화외의에 장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파리장서운동’ 등에 앞장섰다.

해방 후에는 통일 정부 수립 운동과 반독재 투쟁 등을 이어갔고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기도 했다. 성균관대학교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 전 처장은 24대 관세청장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맡고 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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