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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 캠페인’ 여는 편의점업계…삼일절 기념 독립운동가 기린다
라이딩 기부 캠페인 [CU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편의점은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국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를 하는 등 애국심 캠페인에 나선다.

CU는 야핏라이더,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한다.

야핏라이더는 자전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번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참여 라이더의 누적 주행거리가 31만km를 넘으면 CU와 야핏라이더가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비정부기구(NGO) 한국 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포켓CU 내에서 링크로 연결되는 야핏라이더 내 삼일절 기부 라이딩 챌린지를 신청한 뒤 야핏라이더를 켜고 주행하면 된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와 야핏라이더 앱에서도 모집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행 종료 시 독립운동가 10인의 초상과 함께 공적을 소개하는 글이 담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인증서를 ‘#달려라대한민국’, ‘#삼일절라이딩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 [GS25 제공]

GS25는 ‘삼일절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GS25가 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김구 선생과 윤동주 시인의 굿즈 패키지를 제작해 우리동네GS 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GS25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달 27일부터 3월 말까지 고객이 GS25에서 GS Pay로 1919원 이상 결제할 경우 우리동네GS 앱 내 이벤트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김구 선생님 패키지’ 100개, ‘윤동주 시인 패키지’ 700개,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500ml’ 1919개다. 결제 금액을 1919원으로 정한 것은 삼일절의 해인 1919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품인 김구 선생님 패키지는 김구 선생의 얼굴이 그려진 GS25 팝카드에 3만 원 충전이 가능한 화폐 디자인의 충전권과 ‘나의 소원’ 글이 쓰인 메탈 책갈피로 특별 제작됐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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