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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화동 가정용 분리수거함 배포 [지금 구청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모든 가구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한다. 마포구가 소각장 건립의 대안으로 제시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다. 마포구는 지난 15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동의 9400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배부했다. 쉽고 정확하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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