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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영·오세득·이원일이 온다…삼성웰스토리, 스타 셰프와 ‘사내식당 컬래버’
삼성웰스토리의 ‘셀럽테이블’ 시즌3에 컬래버하는 스타 셰프들. 왼쪽부터 정호영·오세득·이원일 셰프. [삼성웰스토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스타 셰프들이 직접 사내식당에 방문해 자신의 대표 메뉴를 제공하는 행사인 ‘셀럽테이블’ 시즌3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외식 물가 급등으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내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스타 셰프의 트렌디한 메뉴들을 제공해 즐겁고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셀럽테이블’ 개발 메뉴인 정호영 셰프의 나고야식 마제비빔밥. [삼성웰스토리 제공]

이번 셀럽테이블에는 미셰린 가이드에 선정된 일식 레스토랑 카덴의 정호영 셰프를 비롯해 ‘셰프테이너’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이원일 셰프까지 3명의 셰프가 참여해 11개의 메뉴를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해야 되는 사내식당에서도 스타 셰프의 메뉴가 제맛을 낼 수 있도록 메뉴개발 R&D 조직인 경험혁신센터와 스타 셰프들이 함께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개발된 셀럽테이블 대표 메뉴로는 ▷정호영 셰프의 ‘나고야식 마제비빔밥’ ▷오세득 셰프의 ‘페퍼크림 포크 스테이크’ ▷이원일 셰프의 ‘매콤돈불고기 양파덮밥’ 등이 있다.

오세득(왼쪽) 셰프와 삼성웰스토리 경험혁신센터 조리사가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는 3월부터 사내식당에 스타 셰프가 직접 방문하거나 스페셜 코너 형태로 셀럽테이블의 메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이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이 사내식당에서도 부담없이 유명 맛집을 즐길 수 있도록 셀럽테이블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럽테이블은 삼성웰스토리가 2020년 론칭한 대표적인 메뉴 프로모션으로 지금까지 송훈, 김풍 등 여러 스타 셰프가 참여해 20여 개의 메뉴를 개발, 200여 곳이 넘는 사내식당에서 제공해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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