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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일회계법인, 튀르키예 지진 복구에 1억 기부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왼쪽), 이기학 PwC컨설팅 대표이사.[삼일회계법인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지진으로 3만7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긴급구호품, 식료품, 이재민 쉘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일회계법인을 포함해 152개국 회원사들이 속한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인 PwC 글로벌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병원 등 기반 시설 재건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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